도서관이 더욱 고맙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주로 주말에만 이용하지만...
언제나 내 뒤에서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어 더 없이 소중하다.
생소한 분야의 공부를 할때면 막막한 마음에 걱정부터 앞서지만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다보면 어느새 방향을 잡고 공부에 대한 계획을 세워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어 좋다.
도서관은 언제나 의욕적인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네들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나 또한 욕심을 내게 된다.
1년 예상하고 준비하는 공부이지만 솔직히 언제쯤이면 중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아직 알 수 없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자꾸만 샘솟는 것도 병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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