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관이다.
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찌른다.
천성관 전 검찰총장 내정자는 포괄적 내물죄로 기소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지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 검찰 대단하시다고 비아냥거리는 글들이 수두룩 하다.
여기에 청문회에서의 맹활약으로 천 전 내정자의 사퇴에 결정적인 저격수 역할을 한 민주당 박지원 의원에게 정보를 제공한 인사를 조사한다는 언론의 보도를 통해 할말을 잃었다는 누리꾼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그냥 수사권과 기소권을 경찰에게 넘기라며 비꼬는 글은 그나마 양반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있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 포괄적 뇌물죄라는 어설픈 논리로 접근하더니 왜 천 전 내정자에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느냐는 원성이 자자하다.
홈페이지에는 분명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검찰이 되겠습니다 라고 씌여있다.
그 말에 책임지는 모습을 국민들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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