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ha2009. 4. 14. 12:42

마봉춘 신경민 앵커...

어제 9시 뉴스데스크를 끝으로 앵커직에서 물러난다고 합니다.


[동영상 원본]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321410_2687.html


신경민 앵커에게 국민들로부터 욕 얻어먹는 정치판에 뛰어들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민주당에서는 신앵커에 대한 물밑 접촉 정도는 했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전주 덕진에 출마하시는 김근식 후보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전주 덕진으로 신경민 앵커가 출마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신경민 앵커 전주고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천이 끝났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가 어렵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라도 이번 보궐선거에 등장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정동영 전 의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어떠한지도 확인할 수 있고..

정세균 대표님과 정동영 전 의장님의 전북 내지는 민주당에서의 자리다툼으로 싫증을 느끼는 많은 국민들도 전주 덕진에서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근식 후보, 정동영 전의장, 신경민 앵커 등의 유권자에 대한 유세를 지켜보면서 민주당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봐라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민주당으로서는 그리 유쾌한 상황은 아닙니다만..현 상황은 다릅니까?

서민과 야당인 당신들을 대변했던 방송 앵커의 자리도 지켜주지 못하는 힘없는 야당...
솔직히 지겹습니다.

Posted by 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