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Society2011. 12. 4. 01:48

한·미 FTA로 국론이 분열되고 온나라가 어수선하다.
서울은 말할 것 없고, 광주, 전주에서도 상여가 등장하고 화형식 퍼포먼스가 벌어지기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대구에서도 똑같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나의 이데올로기를 국가의 헌법에서 채택하고 있다 하더라도 국민 개개인의 생각의 자유까지 통일시킬 수는 없다.
어느 국가나 진보와 보수가 있고 다툼이 있듯 우리나라 역시 보혁갈등이 있고 그 갈등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이상 전체주의가 아닌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종래에는 진보와 보수가 상호 어우러져 국론이 분열되지 않는 사회를 꿈꾼다.
필자는 2011년의 한·미 FTA에 반대론자이다.
이 곳이 대중적인, 인기있는 블로그가 아닌 관계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접할지는 의문이지만,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찬성론자인 분들도 있을 것이다.
찬성하는 분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 현재 정치권에서의 정치활동에 의미를 둘 것이고, 필자는 필자 나름대로 현재의 정치인들을 판단하면 되는 것이다.

필자는 한·미 FTA에 찬성한 의원들을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아래의 내용들을 정리하며 보관해본다.

 

 

1. 멕시코 12년 FTA의 실체

 

2. 경향신문에 보도된 한·미 FTA 찬성의원 명단
[이미지 출처] http://img.khan.co.kr/news/2011/11/23/01_20111124_0045_max.jpg

 

 

3. 김하늘 부장판사의 소신 발언
[아래 글 출처] http://rabyul.tistory.com/689


출처 : 코트넷 -> 대학게시판 -> 소울드레서

《인천지방법원 김하늘 부장판사 글》

 

 

4. 한·미 FTA 반대 집회에 나가면 (운좋으면)만나볼 수 있는 이들
이정희, 정동영, 심상정, 최재천, 김선동(국회 최루탄 터트린 민주노동당 의원), 나꼼수4인방, 등등
그리고 재미난 깃발을 들고 나오는 
'나라 걱정에 시집못가는 노처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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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하™